창원시, 속천해안도로 확장(노상주차장)사업 착공식 가져

안강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3/23 [17:06]

창원시, 속천해안도로 확장(노상주차장)사업 착공식 가져

안강민 기자 | 입력 : 2021/03/23 [17:06]

[시사우리신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오후 3시30분 진해루 일원에서 속천해안도로 확장(토상주차장)사업 착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진해루 이용객 및 교육사령부 방문객의 주차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해구 경화동 1007-12번지 일원 해군교육사령부 담장 및 초소 등 군부대 시설물을 부대 안쪽으로 이전하고, 속천해안도로를 확장해 노상주차장 83면을 조성한다.

 

▲ 창원시, 속천해안도로 확장(노상주차장)사업 착공식 가져

 

사업은 2017년 12월 해군교육사령부와 기부 대 양여사업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2019년 9월 최초 합의각서가 체결됐다. 2020년 1월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은 후 2020년 12월까지 국방시설본부에서 주관하는 30%, 60%, 90% 단계변 설계심의가 완료됐으며, 도로확장에 따른 창원시 도시 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인가를 얻어 공사에 따른 행정절차도 마쳤다.

 

시는 현재 속천해안도로 확장(노상주차장)사업을 위한 토목, 건축, 전기, 통신 등 각 분야별 공사 계약 체결 완료했으며, 내년 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허성무창원시장은 “내년 1월까지 83면의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진해루를 찾는 시민들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것”이라며 “진해 속천항 및 진해루 일원이 항상 찾을 수 있고 쉴 수 있는 시민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