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우뚝 서다.금산보리암-

관광객이 즐겨 찾은 관광지, 경남 도내 군부 1위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0/09/14 [13:39]

남해군,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우뚝 서다.금산보리암-

관광객이 즐겨 찾은 관광지, 경남 도내 군부 1위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0/09/14 [13:39]
남해군,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우뚝 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보 자료에 의하면 올 상반기(1~6월) 남해를 찾은 관광객 수는 226만 7,550명으로 경남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금산보리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같은 기간 306만 933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통영시가 전체 1위를 차지하고 밀양시가 280만 4865명으로 2위, 김해시가 264만 1724명으로 3위 그리고 사천시, 창원시 순이며 그 다음이 남해군, 산청군 순이다.
 
 남해군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는 금산과 상주은모래비치, 이충무공전몰유허, 스포츠파크 등 주요 관광지와 가천다랭이 마을을 비롯한 15개 농산어촌체험마을이 다양한 테마로 운영되고 있어 연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   남해안의요트경기장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또한 해양스포츠 관광객도 한 몫하고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바다를 여행할 수 있도록 요트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남해요트학교가 지난해 문을 열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군이 2011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012년 토퍼&토파즈 요트아시아선수권대회, 2013년 토퍼요트세계선수권대회를 잇따라 유치함으로써 앞으로 해양레저 관광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에 ‘남해 바래길’선정, 지난 7월 국토해양부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걷는 ‘해안누리길’로 다랭이길, 미조-삼동간 물미해안도로가 선정되는 등 남해의 보물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어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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