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아침, 한낮 더위 당분간 지속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0/09/16 [10:54]
[시사우리신문]최근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아침에는 상대적으로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으나, 낮 동안에는 복사가열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있어 당분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아침에는 서늘하고 낮에는 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9월 하순에는 점차 대륙의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평년(평균기온 12~22℃) 수준의 전형적인 기온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에 기상청관계자는 "환절기에는 공기가 건조하여 호흡기와 피부 질환이 많아지겠다"며"밤낮의 기온차가 커져 농작물 냉해 가능성이 있으니 노약자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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