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오는 1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1년 해운대구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구인·구직 활동에 활력을 부여하고 청년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채용연계 및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22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3D디자이너, 영상편집, 마케터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집이 진행된다.
또한, AI 모의면접, AI 취업지원시스템, 퍼스널컬러 진단 및 컨설팅, 심리상담 등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종 취업지원제도, 청년일자리사업 등 청년지원을 위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된다.
구직자들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및 박람회 안내 사이트에서 구인기업의 채용정보를 확인해 사전신청 하면 된다. 당일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인·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박람회가 되길 희망한다.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해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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