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법 위에 군림하는 민노총 반드시 손 보겠다”
15일 불법집회 ‘한미군사연습영구중단’ 주장에 발끈
네티즌들, “귀족노조 민노총 해산해달라” 촉구 댓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2/01/16 [15:38]
[시사우리신문]김건희 여사의 녹취록 방송 예고에도 불구하고, 16일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폭등하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민노총을 향한 직격탄을 날렸다.
윤 후보는 16일 오후 3시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조합원 1만5천명이 서울시와 경찰의 금지통고를 무시하고 대규모 불법집회를 열고 ‘국가보안법 폐지와 ’한미연합군사연습 영구중단을 외쳤는 데, 이에 공감하는 국민이 얼마나 있을 까”라고 반문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페이스북 캡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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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강성노조의 법위에 군림하는 행위에 윤석열 정부는 엄정대처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저녁 약속을 잡는 것도 신경 쓰는 등 개인의 자유가 극도로 제한된 마당에, 강성 노조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마음대로 행동했다”고 나무랐다.
그러면서 “노동조합이 노동자의 권익향상이란 원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즉, 민노총의 정치활동이나 이적활동에 대해서는 엄단하겠다는 의미로 들린다.
윤 후보의 포스팅에는 “정치세력화한 귀족노조인 민노총을 해산시켜달라. 민노총, 전교조는 가장추잡스런 적폐다”라며 수백건의 응원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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