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조국 사태 이후 탈당 2년 만 '정의당' 복당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13:32]

진중권, 조국 사태 이후 탈당 2년 만 '정의당' 복당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2/01/21 [13:32]

[시사우리신문]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조국 사태 당시 탈당한 지 2년 만에 정의당 복당 의사를 밝혔다. 

 

▲ 진중권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앞서 정의당 당원이었던 진 전 교수는 2020년 1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정의당이 찬성한 데 반발하며 탈당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며 "정의당에 다시 입당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발언을 전하는 기사도 공유했다.

 

앞서 심 후보는 지난 20일 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정의당은 페미 정당이냐'는 시청자 질문에 "정의당은 페미니즘 정당"이라면서 "정의당의 페미는 여성과 성 소수자 그리고 모든 시민이 존중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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