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현옥 센터장 /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오이야 나랑 놀자^^을 5월 16일~20일 총 5일간 58기관 원아 1,978명이 참여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의 취지와 목적은 식기호도가 낮은 재료를 선정하여 오감으로 식품을 관찰, 체험하는 활동을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골고루 먹기를 실천하여 편식을 교정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어린이FAT(Food Art Therapy)교육 dmfh 각 기관 담당자 사전교육(5월16일)을 통해서 교육의 취지 및 방법 등을 전달하고 체험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활동지를 배부하였다.
1차 영양교육으로는 영상을 제작, 제공하여 오이의 성장과정, 종류 및 음식 등을 알아볼 수 있게 하였고, 2차 체험 활동시간에는 오이로 악어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필요물품 등을 제공하여 오감체험 및 작품활동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체험활동 관련 사진 및 댓글을 센터 블로그에 올린 각 기관 담당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12기관이 참여하였다.
어린이 FAT 교육 -오이야, 나랑 놀자^^는 먹어보는 것 뿐만 아니라, 냄새 맡는 것조차 싫어하는 오이를 친구들과 함께 손으로 느끼고, 냄새 맡고, 다양한 모양으로 오이악어를 만들어보면서 식재료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실제로 전혀 오이를 먹지 않았던 아이가 활동을 통해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됐고,놀이를 통한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은 협동적인 학습능력과 창의적인 태도를 증진시키는데에도 효과적이다.
앞으로도 군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이와 같이 먹거리를 주제로 선정, FAT(Food Art Therapy)교육을 다양하게 매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한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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