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혼자 우산 썼다고...? ‘건희여사 비 안 맞게 한 거던데...’

일부 언론 “비행기 오르면서 혼자 쓴 듯한 모습만 방영”
우측에서 들이 치는 비 막아 주고 ‘힐’ 미끄러짐 방지 ‘상남자’의 배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2/09/26 [10:02]

윤 대통령 혼자 우산 썼다고...? ‘건희여사 비 안 맞게 한 거던데...’

일부 언론 “비행기 오르면서 혼자 쓴 듯한 모습만 방영”
우측에서 들이 치는 비 막아 주고 ‘힐’ 미끄러짐 방지 ‘상남자’의 배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2/09/26 [10:02]

[시사우리신문]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언론의 트집이 도가 넘었다는 지적이다. MBC는 최근 윤 대통령의 발언 영상을 보도하면서 확실하지 않는 소리에 ‘바이든’, ‘☓☓’ 자막을 달아 시청자들에게 선입견을 제공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엔 한 종편채널이 마치 윤 대통령 혼자 우산을 쓰고 트랩을 오르는 듯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윤 대통령 내외는 현지시간 22일 뉴욕JFK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오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윤 대통령은 비행기 트랩에 오르기 전, 김건희 여사가 들고 있던 우산을 건네받아 오른 손으로 들고 왼손으로는 김 여사의 오른 손을 꽉 쥐어 자신의 몸 쪽을 댕기는 모습이 나온다.(흰색 원내)

 

▲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캐나다로 가기 위해 미국JFK공항에서 공군1호기 트랩을 오르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확대사진]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혼자 우산을 쓰는 바람에 김 여사만 비를 쫄딱 맞았다”는 등의 댓글로 맹공을 퍼붓고 있다.

 

하지만, 현장 사진과 영상을 유심히 보면 윤 대통령이 우산을 받아 든 이유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다. 당시 공항에 내리던 비는 우측에서 부는 바람에 의해 오른 쪽에서 왼쪽으로 비스듬히 60도 가량 기울어져 내리고 있었다.(빨간색 원내) 

 

또한, 김 여사는 힐을 신고 있어 비에 젖은 트랩에서 미끄러질 수도 있었다. 윤 대통령은 이를 감안해 오른 쪽에 있던 자신이 우산을 들고 김 여사의 손을 꽉 잡아 자신의 몸에 붙여 오른 쪽 방향에서 내리치는 비를 효율적으로 막아 주는 세심한 배려를 보인 것 뿐이다. 확대된 사진을 보면 빗 방울이 오른 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비스듬히 내리고 있는 모습과 윤 대통령 윗 저고리 뒷 부분이 왼쪽으로 바람에 날려 접힌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윤 대통령 자신만 비 안 맞을려면 우산 우측으로 기울었어야...

 

윤 대통령이 자신만 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쓴다면, 내리는 비와 같은 방향인 우측으로 기울여야 했다. 하지만, 트랩을 오르는 내내 우산은 꼿꼿한 상태로 윤 대통령은 신체 2/3가량이 비에 노출된 상태였으며, 김 여사에게는 빗방울이 거의 닿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비행기 출입문 입구에 올라 선뒤에야 우산을 접기 위해 잠시 우측으로 젖혔다. 이는 여성이나 노약자와 함께 우산을 써본 경험이 있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파성향 네티즌들은 “상남자의 배려를 이렇게 왜곡할 있을 까?”라며 “확대된 사진만 보면 우측에서 내리치는 비를 막기 위한 것임을 알수 있는 데 좌파진영의 조작 왜곡이 선을 넘고 있다”고 반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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