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소재 충렬사에 육군 제6339부대 2대대원들이 방문하여 참배 했다.

[시사우리신문] 육군 제6339부대 2대대(대대장 중령 최영민)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지난 4일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충렬사를 방문해 참배했다.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된 이번 참배는 최영민 대대장을 비롯하여 주임원사 등 부대원과 2대대 책임 지역인 동래구와 연제구, 금정구 지역대장 및 예비군 중대장 등 총 44명이 참석해 호국 선열의 넋을 기리고 신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최영민 대대장은 “충렬부대 일원이자 동래구 지역방위 담당 부대장으로서 임진왜란 당시 왜로부터 국가를 지키기 위해 살신성인한 송상현 부사 등 89위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부대원들과 호국정신을 함께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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