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위암·대장암 예방을 위한 솔루션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3/08/28 [09:43]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위암·대장암 예방을 위한 솔루션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3/08/28 [09:43]

[시사우리신문]위암과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은 암종이다.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다. 또 1차적 예방법으로 위험인자를 피하고 발병률을 낮추기 위한 식습관과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위암 예방법>

 

위암의 1차적 예방법은 암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 짠 음식, 부패한 음식,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음식, 불에 탄 음식은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담배는 위암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흡연자가 위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1.5~2.5배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

 

또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 등 위암 발생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이 헬리코박터 파일로 리균에 감염되었다면 이를 치료하는 것이 도움된다.

 

2차적 예방은 조기발견인데 위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기적인 내시경검사와 치료를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위암 위험인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짠 음식 

-흡연과 음주 

-가족력 

 

□위암 검진 권고안 

-40~74세(남녀 공통)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 

 

<대장암 예방법>

 

대장암의 경우,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1차적 예방은 거의 불가능하다. 무슨 암이든 발생 원인이 다양한데 대장암 역시 유전적인 부분과 가족력 등 우리가 피해갈 수 없는 것들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대장암은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2차 예방은 효과적이다.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고,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 및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 증상이 없는 저위험군은 45세 이후부터 5~10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등의 고위험군은 전문의와 상의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으며 방법과 주기를 지켜 관리해야 한다.

 

 

 

□대장암 위험인자

-섭취하는 칼로리의 총량이 많을 때 

-붉은 고기 섭취 

-고단백질 식이로 총칼로리가 증가한 경우 

-트랜스 지방산 섭취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며 신체활동이 적은 경우 

-과도한 음주와 흡연 

 

□대장암 검진 권고안 

-50세이상(남녀공통) 

-1년마다 

-분변잠혈 반응검사 

※검사 후 이상 소견이 있을시 대장내시경검사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 시행 

 

 

글 편집실 참고 국가암정보센터 암정보 

한국건강관리협회 2023년 건강소식 8월호 에서 발췌 

(자료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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