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홀딩스,카자흐스탄 초대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 합의

태양광 건설비 및 수익을 20년 간 분할 지급받는 방식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3/09/12 [16:24]

PS홀딩스,카자흐스탄 초대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 합의

태양광 건설비 및 수익을 20년 간 분할 지급받는 방식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3/09/12 [16:24]

[시사우리신문]카자흐스탄 또한 대다수의 국가가 그렇듯 자체 전력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해 다른 국가들로부터 전기를 수입해 자국민들에게 공급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 < M.O.U 체결 후 양 측(좌, E사측 블라디미르 회장, 우, PS홀딩스측 이창수 회장



탈 화석 연료를 외치며 그 어느 때 보다 태양광 사업에 적극적인 카자흐스탄 현지 시책에 보조를 맞춰 (주)PS홀딩스(회장 이창수)는 태양광 사업에 뛰어 들기로하고 현지 에너지 기업인 E사와 함께 특수목적법인인 SPC를 함께 설립하여 E사를 통해 확보한 사업부지 약 300만 평 규모에 6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태양광 선두 국가 중 하나인 우리나라가 건설을 주도하고 E사에서 유지 관리 보수 등을 맡는 방식으로 하며 양사는 카자흐스탄 전력청인 KEGOC(우리나라 한국 전력과 같은 기능)및 대기업에 생산된 전력을 상당히 좋은 단가로 납품하기로 계약하여 태양광 건설비 및 수익을 20년 간 분할 지급받는 방식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 M.O.U를 체결 중인 양 측(좌, E사측 블라디미르 회장, 우, PS홀딩스측 이창수 회장



또한 20년 후엔 설치 된 모듈만 교체해 15년 정도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하며 총 공사비는 600MW 약 6억 불(한화 약 7천 5백억 규모)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주)PS홀딩스와 E사 양사는 이번 태양광 건설을 시작으로 본 프로젝트를 카자흐스탄 전역으로 확대해 그 건설 양을 점차 늘려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PS홀딩스사는 한국내 여러 태양광 건설업체 및 국영기업 과도 상호 협의 중에 있으며 이르면 2024년 봄 착공을 목표로 분주히 뛰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국 측 파트너로 골드문21(이철구 대표)를 선정했다고 알려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카자흐스탄전력청 #KEGOC #블라디미르회장 #PS홀딩스이창수 회장 #초대형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