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부산시...교육발전특구 T/F단 발족해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나선다.

-부산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위해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손잡았다.

김기백 기자 | 기사입력 2023/12/01 [14:19]

부산교육청·부산시...교육발전특구 T/F단 발족해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나선다.

-부산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위해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손잡았다.

김기백 기자 | 입력 : 2023/12/01 [14:19]

 

 단체 기념촬영모습. <사진제공=부산교육청>


[시사우리신문-김수한 기자] 
부산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달 30일 부산시청7층 회의실에서 최윤홍 시교육청 부교육감,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1회 교육발전특구T/F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지자체대학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의 양성·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회의는 지난11월 교육부에서 발표한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에 따라 시범운영 지역 공모에 나서기 위해 열렸으며,양 기관은 이날 회의를 통해 학령인구의 급감과 지역인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부산을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공부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마련교육개혁 과제 우선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글로컬대학 등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할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부산시는 추진 방향 설정,세부 사업 발굴,지역협의체 구성 등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2월 시범운영 지역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최윤홍 부산 부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지역대학,기업 등과 협력해부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개발에 나서며앞으로 부산의 인재들이 부산에서 배우고 부산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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