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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김수한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구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유휴시설을 대상으로 1월 25일~31일까지 ‘학습곳간’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작년에는 학습곳간 35개를 지정하고 58개 강좌를 운영해 총 388명이 수료했으며, 내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금년에도 금정구는 관내 4개 권역(서금, 부곡, 장전, 북면)에 30개소를 학습곳간으로 지정해 2월부터 수강생 모집, 3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곳간 지정 희망자는 금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구 금정로29-6, 3층)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재윤 구청장은 "학습곳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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