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 연합회, 예상원 밀양시장 예비후보 공개 지지 선이사회서 "도의원 재임시 농업인 위한 활동 감사 및 농촌 가치 높일 후보 판단" 의결(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 연합회(이하, 한농연밀양시연합회)가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상원 예비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농연 밀양시 연합회는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예상원 예비후보 지지를 결의한 바 있으며, 다음날인 14일 오후 8시 이병문 회장과 임원 회원 20여 명이 예상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문 낭독하는 등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 이병문 회장등이 예상원 밀양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공동 취재단]
이병문 회장은 지지 "'한농연 밀양시 연합회 회원인 예상원 예비후보가 도의원 재직시 농업인을 위한 활동에 대한 고마움과 예 후보의 정책공약 중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체험형 스마트팜 클러스터', '스마트농법 활성화 지원', '계절근로자 공동주거시설 설치' 등 농업·농촌 가치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에 대한 기대가 회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지지 선언 사유를 밝혔다. 이 회장은 "예상원 예비후보는 3선 도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후계 농업경영인으로서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 '경상남도 스마트팜혁신밸리 유치' 등 농민의 권익과 젊은 후계 농업인 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농촌 인력난 문제가 더욱 절실한 숙제로 대두됐을 때 농촌 인력 투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수급대책을 수립,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준 사실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또 "예 예비후보가 후계농업경영인 출신이기도 하지만 스마트농법 활성화 지원, 계절근로자 공동주거시설 설치 등을 통해 농업, 농촌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밀양 발전의 적임자로 판단돼 예상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게 됐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이병문 회장은 "오늘 지지선언은 약 1300여 명의 회원 전체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지만, 많은 회원의 뜻이고 이사회에서 결정한 의결사안"이라면서 "연합회 차원의 의사표명으로 개개인의 의사는 아니다"며 향후 불거질 설왕설래를 의식해 미리 선을 그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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