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헤드 화보 촬영현장에서 10시간 구슬땀
“혹한이요? 제겐 가장 더웠던 날이에요”
박찬용 기자  | 입력 : 2011/02/01 [16:51]
지난 1월 31일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눈 내리는 날씨가 무색하게 뜨겁고 열정적인 화보 촬영이 진행되었다.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한효주의 화보 촬영 현장. 스포츠브랜드 ‘헤드’의 모델로 발탁된 한효주는 한층 패션어블함이 강조된 헤드의 S/S콜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다른 복종과는 달리 역동적이고 액티브 한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야 하는 만큼 더 많은 에너지와 열정이 필요한 화보촬영이었음에도 특유의 발랄함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촬영내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 한 컷 한 컷 연출이 아닌 트레이닝 코치로부터 자세 등을 교정 받으면서 촬영에 임한 만큼 더욱 스포티브하고 생생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다. 헤드는 이번 시즌 한층 가벼워진 경량 소재에 그간 헤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과감하고 다양한 실루엣과 디자인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한효주가 연출한 여성라인은 가벼운 러닝은 물론 실내에서의 휘트니스 등에 더 적합하도록 활동적이고 편안한 기능성 소재에 여성복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패션어블한 디테일들을 가미해 한층 캐주얼 하게 제안하는 만큼 올해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효주의 땀의 결실인 이번 시즌 화보는 2월 중순부터 헤드 홈페이지와 블로그(blog.naver.com/ilovehead)는 물론 전국 헤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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