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바다가 부르는 국화 연가'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28일 오후 6시 45분부터 국화축제 제2전시장 합포수변공원 무대에서 19댄스아카데미 원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K-POP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진행된 문화축제는 국화축제 일부 단체 공연으로 19댄스아카데미 원생들과 강사 80여명이 참가해 K-POP 댄스의 열정과 패기를 분산하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일구댄스아카데미'드림아이'공연,마산가고파국화축제 무대서 다양한 장르 K-POP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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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댄스아카데미 '드림 아이' 공연은 유아에서 청소년들에게 춤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는 무대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10개팀이 참석해 42분 공연을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끼를 발산하며 K-POP 댄스의 꿈을 키워갔다.
첫 공연으로 INDUSTRY BABY(인더스트리 베이비)권주빈,허시은,김은채,박서현,최다비,최지유,박지홍,황예진 8명이 '드림 아이' 공연 서막을 알렸다.
이어 Meow(미야오)서지원,김라온,임혜인,김장정아/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신서현,이라윤,이슬아,임재이,윤수미,조한별,박태인,전수빈,최다은,이지송 수강생들이 출연해 K-POP 댄스 열기를 견인했다.
이어 SUPERSONIC(슈퍼소닉)이진서,장유진,김예원,김채원/How Sweet(하우 스윗)권주빈,허시은,김은채,박서현,최다비,조유주,이은솔,박지수,이하율,백예빈,최지유,박지홍,황예진/Candy(캔디)김나현,전세희,홍지유,서재원,서재윤,이준화/Tell Me(텔미)박소연,이시은,박서현,오윤정,조윤아,서정현/Wannabe(워너비)이태경,이지원,김자윤,김서윤,최예슬/Glass bead(유리구슬)최다은,전수빈,이지송,김혜주,박지원/Trendsetter(트레드세터)권주빈,허시은,김은채,박서현,최다비,조유주,이은솔,박지수,최지유,박지홍,황예진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K-POP댄스 퍼포먼스를 펼칠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공연은 출연자 전원이 참여해 랜덤플레이 댄스를 선보이며 유종의 美를 남겼다.
송일구 일구댄스아카데미 원장은" '드림 아이' 공연을 통해 원생들의 패기와 열정을 느꼈다"며"오늘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님들과 관람객들에게 보다 나은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서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A모씨는"일구댄스 아이들의 춤에 어깨가 덩실거리고 즐거웠다"며"매년 국화축제를 관람하지만 오늘처럼 흥이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말 즐거웠다.일구 댄스 최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사회는 안기한 일구댄스아카데미 고문이 순조롭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