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115만본 식재,시민 식수의 날 개최

중구 태화강 둔치 일원 장미 5,850본 식재

최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3/19 [11:17]

장미 115만본 식재,시민 식수의 날 개최

중구 태화강 둔치 일원 장미 5,850본 식재

최종호 기자 | 입력 : 2011/03/19 [11:17]

장미 115만본 식재,시민식수의 날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울산시는 3월 20일 오전 10시 중구 구 삼호교 일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30개 시민단체 등 모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 115만본 식재 시민식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꽃씨 풍선(1000개) 날리기, 기념식수, 식재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중구 구 삼호교 하부 태화강 둔치 일원 650m 구간에 장미 6천본을 심는다.

한편 울산시는 총 25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4년간 아파트 및 주택, 기업체 휀스, 담장 등 덩굴장미 등 115만본 식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공원 내 휀스, 담장 등에 장미 8만7천본을 식재 완료했다.

올해는 총 6억의 사업비를 들여 개인, 아파트 등 시민 신청분을 중심으로 총 30만본의 덩굴장미 등 묘목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울산, 장미로 특화된 울산 조성을 위한「장미 115만본 식재사업」의 주인공은 울산시민”이라며, “전체 115만본 중 108만본이 시민·기업체에 의해 관리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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