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극예술연구회 ‘마하’, 제14회 연극 ‘보도지침’ 개강공연 선보여

비전공 학생 주도로 기획부터 연출까지...3월 6~7일 수영구 레몬트리 소극장

윤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6/03/07 [00:14]

동서대 극예술연구회 ‘마하’, 제14회 연극 ‘보도지침’ 개강공연 선보여

비전공 학생 주도로 기획부터 연출까지...3월 6~7일 수영구 레몬트리 소극장

윤준호 기자 | 입력 : 2026/03/07 [00:14]

 

연극 보도지침 참가 학생 배우들 단체기념사진。<사진제공=동서대 극예술연구회 ‘마하’>


[시사우리신문-윤준호 기자
동서대학교 극예술연구회 마하’(지도교수 공희숙)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제14회 개강 공연으로 연극 보도지침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1980년대 언론 통제의 실상을 폭로한 실화를 바탕으로 선보였으며、보도지침 아래 은폐된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와 변호사, 이를 저지하려는 검사, 그리고 고뇌하는 판사의 갈등을 법정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냈고 과거 대학 시절과 현재의 재판정을 교차하며 권력과 침묵, 양심의 경계에 선 인물들의 신념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비전공 학생들이 기획, 연습, 무대 구현 등 제작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1992년 설립된 마하는 전공의 벽을 넘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해온 전통 있는 동아리다.

 

공희숙 지도교수(민석교양대학)학생들이 동시대의 사회적 쟁점을 예술로 사유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교육의 현장이라며 이번 공연이 대학 연극과 사회가 연결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36() 오후 3시와 7, 7() 오후 2시와 6시 등 총 4회에 걸쳐 부산 수영구 레몬트리 소극장에서 진행되고 러닝타임은 60분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마하는 향후에도 학생 주도의 창작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무대 언어로 탐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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