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수목원 기후대응 도시숲 등 11곳 조성 추진

박광복 기자 | 기사입력 2026/04/07 [09:36]

부산시, 해운대수목원 기후대응 도시숲 등 11곳 조성 추진

박광복 기자 | 입력 : 2026/04/07 [09:36]

[시사우리신문]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15분 생활권내 도시숲 확대를 위해 1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해운대수목원 기후대응 도시숲 등 11곳에 대해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시숲 조성은 기후대응 도시숲 4곳(10.4ha), 도시바람길숲 1곳(1ha), 자녀안심 그린숲 2곳(0.4ha), 지자체 도시숲 4곳(1.6ha)으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 금정구 금사나들목(IC)일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대상지 

 

기후대응 도시숲은 숲의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및 저장, 온도저감 등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좌천역 폐선부지(2.4ha) ,해운대수목원(6ha) ,일광유원지(1ha) ,금사나들목(IC)완충녹지(1ha)에 조성할 계획이다.

 

▲ 기장군 일광유원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대상지   

 

도시바람길숲은 도시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차고 신선한 공기를도심지로 유입,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결숲, 디딤·확산숲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10억 원을 투입 ,해운대수목원 주차장 일원(1ha)에 부족한 숲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으로 중구 봉래초교(0.2ha) ,해운대구 부흥초교(0.2ha) 일원에 어린이들의안전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굣길을 제공하고, 교차로 가드닝(범내골, 수영), 공항로 정비 등 4곳(1.6ha)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형 지자체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사상역 문화숲을 비롯하여 3곳(8ha)의 도시바람길숲, 다대포해변공원 등 2곳(3ha)의 기후대응 도시숲, 신곡초등학교(0.04ha)의자녀안심 그린숲, 장산생태축 복원 등 2곳(2.3ha)에 지자체 도시숲 조성을 완료하였다.

 

지난10월에는 산림청에서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하였는데, 이중 부산시가 2곳으로 어린이대공원과 ,태종대유원지가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산림청예산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민선8기 공약사항인 '생활권 연결 그린카펫 조성'을 조기 달성했다.

 

공약은 15분 생활권 내 공원녹지의 연결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것으로 당초 목표였던 도시숲 조성 34ha(63곳)를 훌쩍 뛰어넘어, 45ha(66곳)를 달성하여(2025년 말 기준), 도시숲 조성 면적대비 132퍼센트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숲을 조성할 경우 도시숲이 주변 온도를 3∼7℃ 낮추고, 습도는 9~23퍼센트 높여 도시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산업단지와 주거지 사이에 완충숲을 만든 지 10년 후에는 산업단지의 미세먼지는 32퍼센트가 줄어들었고, 주거지역에도 46.8퍼센트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형준 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 어디에서나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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