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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대통령의 SNS 설전외교, 국익 발로 차는 자중지란 빨리 멈춰야>라는 제목으로"국익을 흔드는 자중지란, 더 이상 확대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두가 자중자애 해야합니다"라고 촉구했다.
이날 윤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공유한 이스라엘군 관련 영상이 이번 전쟁과 무관한 과거 사건으로 확인되면서 외교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스스로도 시점 문제를 인정하고 게시물을 정정했지만, 이미 외교적 파장은 확산된 뒤다"라며"이스라엘 측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도 그 연장선이다. 이란과 미국이 이슬라마바드에서 종전 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우리 정부 역시 정병하 전 쿠웨이트 대사를 특사로 급파해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원 안전과 선박 통항 확보를 위한 외교전에 나서고 있다. 국가 사활이 걸린 엄중한 국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처럼 역량을 집중해도 모자랄 시점에, 대통령발 메시지 논란으로 불필요한 외교 갈등을 자초한 것은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라며"국가 정상의 발언은 그 자체로 공식 입장이자 외교적 신호로 읽힌다"고 지적하면서"시점이 다른 영상을 현재 상황과 연결해 전달한 것은 의도와 무관하게 상대국과의 신뢰를 흔들 수 있는 사안이다. 그 어떤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하더라도, 사실관계 확인 없는 메시지로 우방과의 불필요한 긴장을 초래한 것을 전략이라 부르기는 어렵다"며"실수는 전략이 될 수 없고, 결례는 국익이 될 수 없다"고 저격했다.
그러면서"이란에 특사가 급파되어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동안, 국내 정치적 공방이 메시지 혼선을 키우는 것은 외교적 자중지란의 전형이다. 정부와 여당의 대응도 문제다. 명백한 사실관계 논란이 제기됐음에도 이를 단순한 정치 공방으로 치환하거나 옹호하려는 태도는 사태를 더 악화시킬 뿐이다"라며"외교적 자해이다. 멈춰야한다. 외교는 도덕적 선언이 아니라 냉정한 국익의 계산 위에서 작동한다. 명분이 아무리 좋아도 사실에 기반하지 않으면 설득력을 잃고 신뢰를 훼손한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감정 섞인 SNS 정치를 멈추고 외교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진정한 외교의 실력은 말의 향연이 아니라 낭중지추처럼 결과로 드러나는 것이다. 청와대 참모진도 대통령의 SNS 메시지에 대한 기본적인 검증과 필터링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대통령은 이번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바로잡고, 불필요하게 확대된 외교적 긴장을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 그것이 국가를 대표하는 지도자의 최소한의 책임이다. 국익을 흔드는 자중지란, 더 이상 확대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두가 자중자애 해야합니다"라고 게재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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