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공무원 최종 합격자 77명 발표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1/07/01 [11:39]
울산시는 ‘2011년도 제1회 울산시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에서 필기시험(5월), 면접시험(6월) 등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 77명을 확정, 7월1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인원은 행정 48명, 세무 3명, 사회복지 12명, 공업 3명, 녹지 3명, 시설 5명, 방송통신 1명, 간호 2명 등이다.
최종 합격자의 성별 현황은 남자 32명(42%), 여자 45명(58%)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으며,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8.3세(여자 26.8세, 남자 30.4세)로 25~30세가 49명(63%)으로 가장 높았으며 31~25세가 12명(16%), 24세 이하 12명(16%), 36세 이상이 4명(5%)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시는 최종 합격자에 대해 신규 임용 후보자 등록(7월 8일)을 마친 후, 공직생활의 빠른 적응과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공직가치관 함양 등 기본교육 (7월 18일~7월 29일/2주간)을 거쳐 오는 8월경 구․군에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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