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예가들의 축제‘17회 청자공모전’강진서 열린다

6월 1일부터 8일가지 접수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5/20 [09:44]

전국 도예가들의 축제‘17회 청자공모전’강진서 열린다

6월 1일부터 8일가지 접수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7/05/20 [09:44]

 

전남 강진군이 전국의 도예가들을 대상으로 ‘17회 청자공모전을 연다.

 

공모전 출품서류는 오는 61일부터 68일까지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시상금은 전통부문과 디자인부문을 총괄,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시상금 1천만원, 부문별 최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3백만원, 부문별 우수상은 강진군수상과 상금 150만원이다. 부문별 특선 10명은 각 50만원, 입선은 각 20만원으로 총 27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최종 심사결과는 오는 630일 강진군 및 고려청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개별로도 통지된다.

 

입상작품들은 청자 축제 기간(729일부터 86)에 전시돼 강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비색청자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우리 청자의 아름다움은 이미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이를 새로운 창조의 원동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청자공모전을 마련했다침체돼 있는 도자산업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도예가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젊은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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