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부산시, 특수탄성소재산업 육성 시급하다

20일 대전서 공동 세미나 갖고 산업부에 2018년 예타 대상사업 건의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7/20 [15:48]

전남도-부산시, 특수탄성소재산업 육성 시급하다

20일 대전서 공동 세미나 갖고 산업부에 2018년 예타 대상사업 건의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7/07/20 [15:48]

 

전라남도20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부산시, 한국신발피혁연구원, 한국고무산업협회 공동으로 산연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성소재 산업 고도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탄성소재란 고무와 같이 탄성을 갖는 재료를 말한다. 특수 탄성소재는 내열성 및 내구성이 뛰어난 아크릴 고무, 불소 고무 등 특수 고무소재를 의미한다.

 

전라남도와 부산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간 21조 원대의 시장으로 성장한 국내 탄성소재 분야 신기술 확보 및 응용이 시급하다는 점을 들어 산업통상자원부에 탄성소재산업 고도화 사업2018년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탄성소재산업 고도화 사업은 203043조 원대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16개 핵심 전략과제 및 연구개발(R&D) 기반 구축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약 2천억 원 규모다.

 

전라남도는 탄성소재산업 고도화 사업이 순천 해룡산단에 구축되고 있는 첨단 고무소재 상용화 사업과 연계해 우주항공, 자동차, 조선산업에 활용되는 특수 탄성소재의 기술 개발 및 국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