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2017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실시

안 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9/05 [12:02]

창원해경, 2017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실시

안 민 기자 | 입력 : 2017/09/05 [12:02]

창원해양경찰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소속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전용부두와 진해만 일원 해상에서 ‘2017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창원해경 해상종합훈련   (소화방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해상종합훈련은 매년 상ㆍ하반기 2차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훈련계 주관으로 시행되며 이번 훈련(하반기 1차)은 창원해경 소속 116정 등 경비함정 4척, 승조원 50명이 참가한다.

 

창원해경은 함정 승조원들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해상인명구조, 조난선 구조 등 현장과 실무 위주로 5개 분야 15개 종목의 훈련을 실시해 즉응태세 및 상황대처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창원해경 해상종합훈련   (상황배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창원해경 해상종합훈련 (예인)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점수 위주 훈련에서 벗어나 사전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함정 승조원의 개인별 역량 평가를 도입해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훈련 3일차인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형제도반경 4마일 안쪽 해상에서 실제 해상사격 훈련이 있으므로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과 조업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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