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거제 백서 인근 해상 어선이 낚시어선 충돌

낚시어선 승객 2명 넘어지면서 경미한 부상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9/19 [14:35]

창원해경, 거제 백서 인근 해상 어선이 낚시어선 충돌

낚시어선 승객 2명 넘어지면서 경미한 부상

안민 기자 | 입력 : 2017/09/19 [14:35]

창원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9시 7분께 거제 장목면 백서 인근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어선 A호(2.99톤, 승선원 2명)가 조업중인 낚시어선 B호(4.9톤, 승선원 9명)를 충돌했다고 밝혔다.

 

▲ 창원해경, 거제 백서 인근 해상 어선이 낚시어선 충돌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충격으로 낚시어선 B호 승객 2명이 넘어지면서 허리와 팔 등에 경미한 부상을 입어 경비정(P-63) 이용 병원으로 이송했다.

 

A호가 B호의 선수(뱃머리) 부위를 충돌하면서 선체가 일부 파손됐으나 두 선박 모두 스스로 항해하는데 지장이 없어 창원해경 경비정(127, P-63)과연안구조정(S-79)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항포구로 무사히 입항했다.

 

창원해경은 항해 중 조업중인 낚시어선 B호를 미처 보지 못하고 충돌했다는 A호 선장 C씨(62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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