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음색 첼리스트 ’윤나라’ 귀국 독주회 열린다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2/24 [22:55]

매력적인 음색 첼리스트 ’윤나라’ 귀국 독주회 열린다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8/02/24 [22:55]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깊이 있는 음악표현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첼리스트 윤나라가 귀국 첼로 독주회가 열린.

 

윤나라는 선화예술학교를 수석 입학한 후 졸업했다. 이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독일 베를린 국립 음대(Universitaet der Kuenste) 최연소 차석 입학, 학사(Vordiplom), 석사과정(Diplom)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유년 시절, 국내에서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첼리스트 윤나라는 전국 청소년 음악 콩쿠르 1위, 김포 교육청 음악 콩쿠르 1위, 현대 음악 콩쿠르에 우승 및 입상하였다. 이외에도 선화 콩쿠르, 선화 실내악 콩쿠르, 세계일보 콩쿠르에 입상하는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연주를 시작으로 선화 실기우수생 연주(리틀엔젤스홀), Leitkirchen Saal 연주, Berlin Carl Flesch Saal 연주, Berlin Kammer Saal 연주, Berlin Philharmonic Kammersaal 실내악 연주, Berlin Carl Flesch Saal 실내악 연주, Berlin Kammer Saal(UDK) 독주회 등 다양한 연주경력을 쌓았다. 

 

이외에도 강서오케스트라 협연, 부천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 귀국 후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 부수석, 뉴서울 필하모닉 전임 객원 부수석으로 활동하며(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다수의 무대에서 그만의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을 선사하였다.      

 

다양한 연주무대에서의 활동과 더불어 줄리어드 음악캠프, Leutkirchen 음악캠프(사사 : Markus Niykos), Neuburg 음악캠프(사사 : Markus Niykos), Viersen 음악캠프(사사 : Troels Svane) 등 다양한 음악캠프에 참여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하였다. 

 

또한 유학시절, 현지 독일초등학교(Reform Grundschule)에서 음악교사로 근무하며 음악교육자로서의 자질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철호, 김신범, Markus Niykos, Troels Svane을 사사한 그는 현재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등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윤나라는 ▲F. Chopin/ Cello Sonata in g minor, Op. 65 ▲G. Cassado / Suite for Cello Solo ▲P. Tchaikovsky / Pezzo Capriccioso, Op. 62 를 각 연주한다. 

 

귀국 독주회 주최는 예인예술기획이 맡았다. 후원은 선화예술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베를린 국립음대 동문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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