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폭행’ 갑질 혐의로 이명희 경찰 재소환

김시몬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09:22]

‘막말·폭행’ 갑질 혐의로 이명희 경찰 재소환

김시몬 기자 | 입력 : 2018/05/30 [09:22]
▲  ‘막막·폭행’ 갑질 혐의로 이명희 경찰 재소환   ©

 

 

직원들에게 폭행에 폭언을 퍼붓는 갑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가 경찰에 재소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30일) 오전 8시 20분쯤, 이씨가 출석했고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 28일 경찰에 소환돼 15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씨는 공사장 근로자, 운전기사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을 하는 등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모욕,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상습폭행·특수폭행, 상해 혐의 등을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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