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한표 의원, "죽는 길이 바로 사는 길" '당해체' 주장

한옥순 기자 | 기사입력 2018/06/19 [10:01]

한국당 김한표 의원, "죽는 길이 바로 사는 길" '당해체' 주장

한옥순 기자 | 입력 : 2018/06/19 [10:01]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당 재선의원 모임에서 6·13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수습 방안으로 ‘죽여야 사는길이며 당을 해체해야 당이 다시 일어 설 수 있다’며 ‘당 生存 로드맵’을 제시 해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김한표 의원의 발언이다.

 

“이번 엄청난 격랑속에서 다시 살려면 우리가 죽어야 산다”

 

“우리가 이번 기회를 통해 당해체를 하고 그것을 통해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서 진정으로 국민들이 다시 우리를 부를때까지 우리는 깊은 성찰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죽는 길이 사는길이며 당해체를 해야 다시 일어설 수 있다. 구체적인 안은 비공개 회의에서 다시 이야기 하겠다”고 당이 처한 현실에 대해 진단과 처방을 제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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