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1919년 상해 임시정부의 수립을 대한민국 건국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은 옳은 주장이 아니다.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8/15 [20:51]

건국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1919년 상해 임시정부의 수립을 대한민국 건국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은 옳은 주장이 아니다.

안민 기자 | 입력 : 2018/08/15 [20:51]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5일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을 맞이하여 건국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 했다고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게제했다.

 

최 회장은 "오늘 2018.8.15.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사에서 가장 의미 깊은 건국일이라 하겠습니다"라며"한편 일제로부터 해방된 광복 73주년을 맞는 광복절이기도 합니다"라고 게재했다.

 

▲ 이승만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사진=최대집 페이스북 캡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어"건국 70주년과 광복 73주년을 맞이하여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를 깊게 되새기고 국가의 융성과 안보에 대한 의지를 굳게 다지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라며"또 20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리의 선조 국가들이 한번도 나라를 빼앗긴 적이 없는데 제국주의 일본에게 36년 간 나라를 빼앗긴 교훈을 가슴 깊이 담아, 다시는 이런 국가를 강탈 당하는 역사를 되풀이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강한 국가, 강한 국력을 유지하는 일의 중요성을 새기고 또 새겨야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 사진= 최대집 페이스북 캡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최 회장은 "일각에서 1919년 상해 임시정부의 수립을 대한민국 건국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상식적인 국가론과 우리 대한민국 역사, 우리 한국인 역사에 대한 온전한 이해의 관점에서 이는 옳은 주장이 아닙니다"라고 현 정부를 지적하면서" 국가라고 인정하기 위해서는 국토, 국민, 국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라며"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대한민국은 계승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건국은 1948년 8월 15일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오늘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을 맞는, 온 국민이 환호해야 할, ‘건국절’입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유일 합법 정부, 이러한 사실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초 소양이 결핍된 경우라 하겠습니다"라며"건국 대통령, 이승만이라는 한 '역사적 개인'의 기적이 없었으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대한민국의 건국과 융성이라는 기적도 없었다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원래 오늘 오전 11시, 대한의사협회에서는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을 방문하여 항일 독립운동에 투신하신 의사 선배님들을 기리기 위해 대한의원 부속학교를 다닌, 오복원 선생님의 묘소를 참배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라며" 이는 내일 여러 의료 전문지 언론에 기사화 될 것인 바, 내일 관련 소식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게재했다.

 

이어"저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8.15. 건국일과 광복절을 맞아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해 왔습니다. 오늘도 조금 일찍 도착하여 개인 행사로서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자유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승만 대통령의 ‘개인 혁명’이었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의 위업을 기렸습니다"라며"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시장경제 대한민국을 우리의 목숨을 다하여 지키겠다는 의지를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민으로서 강고하게 다지는 건국절이자 광복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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