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 중국 교류도시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순회 방문

양연심 기자 | 기사입력 2019/05/16 [19:24]

제주시장, 중국 교류도시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순회 방문

양연심 기자 | 입력 : 2019/05/16 [19:24]

[시사우리신문]제주 양연심 기자= 고희범 제주시장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중국 교류도시인 계림시, 래주시, 곤산시를 순회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래주(萊州)시 여우루린(由如林) 시장 초청으로 『제29회 월계화1)  축제』개막식에 참석하고, 취임 이후 자매도시인 계림(桂林)시, 우호도시인 곤산(昆山)시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첫 해외 방문이다.


제주시 방문단은 작년 9월 친춘청(秦春成) 계림시장의 제주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양 도시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중국 전통희극의 발원지인 곤산시에서는 곤극원(崑劇院)을 견학하고, 경제도시, 친환경 모범 도시 행정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계림시와는 1997. 10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문화예술, 관광, 청소년, 행정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고, 지난 3월 제주들불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계림시 부비서장과 청소년 무술·무용공연단이 방문하여 멋진 공연을 하였다.


중국 산동성 래주시는 1995. 12월에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고 제주시 공무원을 파견하여 행정 분야 교류를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 교류도시와 더욱 돈독한 유대관계가 형성되고 교류분야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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