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나서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9/16 [16:59]

류한우 단양군수,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나서

안민 기자 | 입력 : 2019/09/16 [16:59]

단양군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민선 7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45개 공약사업, 205개 주요 현안사업 등 총 250여개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문제점, 향후 계획에 대한 릴레이 보고가 이뤄졌으며 류한우 군수가 직접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결과 고수동굴 제3주차장 조성사업, 만천하스카이워크 인근 주차장 조성, 민물고기 축양장 조성, 대기오염 및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공중화장실비상벨 설치 등 5개 공약사업을 조기 완료했으며, 고수동굴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은 공정률 90%를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있고 나머지 39개 사업도 정상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류한우 단양군수,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나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특히, 고수동굴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기 준공한 고수동굴 제3주차장 조성사업과 함께 여름 휴가철과 가을 단풍철에 급증하는 단양읍 시내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현안사업의 경우 단양군립 스마트도서관 설치 사업, 단양승마장 개장 및 운영 등 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CCTV 종합관리를 통한 효율적 유지관리에 대한 류군수의 당부도 이어졌다.

 

또한, 체류형 관광의 기치를 내건 단양군은 K-FUN 관광자원 확충사업,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사업, 온달관광지∼성골간 느림보 생태유람길 조성사업, 단양호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지어 명실상부한 관광1번지로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군은 추진 중인 사업의 공정률 높이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공약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해 군민과의 신뢰 행정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류한우 단양군수는 “공약 및 현안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기에 이행해야할 책무를 무겁게 느낀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일부 추진 과정상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류한우 군수가 이끈 지난 민선 6기 단양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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