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전통의 "마산 만날제 행사"

박승권 기자 | 기사입력 2019/09/16 [18:51]

600년 전통의 "마산 만날제 행사"

박승권 기자 | 입력 : 2019/09/16 [18:51]

 

▲     ©사진제공 박승권 기자


[시사우리신문] 취재국장 박승권 기자= 오늘은 창원시 "마산 만날제" 행사에  취재국장 박승권이가 다녀왔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와 함께 펼치는 "민속 축제 마산 만날제" 기간동안 이웃 친지 동창 등 만나지 못한 분들을 만나서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     © 박승권 기자  ( 소원 빌기 )

 

 만날제는 "고려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녀간의 애틋한 상봉 전설"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보편적 정서인 만남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민속 테마 축제이다.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1987년 최초 개최 이후, 20년 넘게 유지되어 온 우리 창원의 독특한 민속 축제로써 예향과 전통의 도시 창원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고품격 축제이다.

▲     © 박승권 기자

 

 만날제는 만남을 주제로 하여 시작된 축제였으나 해를 거듭하면서 행사의 내용이 다양해지고 있다. 만날제의 행사 내용은 서막마당, 공연마당, 상봉마당, 참여마당, 경연마당 등 테마별로 구성된다.

▲     © 박승권 기자

 

만날제  행사에 많은 인파들이  다녀갔다. 항상 주차문제로 복잡한 곳이지만 이번  만날제 행사에는 조금  편안하게 행사 구경을 하게 되었다. 행사 관계자들의  노력한  결과라고 본다.

▲     © 박승권 기자

 

"학산 김성률 장사 기념 2019년 만날제 씨름대회"가 개최되었다. 경기방법은 맞붙기 (토너먼트) 돌려 붙기 (리그 )로 한다. 체급에는 초등부, 중등부, 여자부,  남자부, 청년 장년부 윗  잔디 광장에서  열렸다.

▲     © 박승권 기자


전래 놀이마당 짚 풀 공예, 대장간 재현 및 작품 전시, 장승 만들기. 송편 빚기, 민속 전래놀이,민속연날리기. 한복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다.

▲     © 박승권 기자

 

명인과 함께하는 팔도 소리, 홍지 무 판소리, 흥부가 중  박 타는 대목, 십이 체 장고춤, 구 아리랑, 고성  오광대, 합천 오광대 등 많은 명인들이  참여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 박승권 기자 ( 대장간시연및 체험 행사중 김양수씨 }


만날제 행사 중 대장간 재현 및 작품 전시 화덕을 설치하고 대장간 시연 및 체험하기 장승 만들기 및 체험하기 솟대공원 조성 및 체험 교실 다양한  체험장을 만들어  만날제 축제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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