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주남저수지 이번 주말 만개 예정

박승권 기자 | 기사입력 2019/10/17 [18:13]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주남저수지 이번 주말 만개 예정

박승권 기자 | 입력 : 2019/10/17 [18:13]

  © 박승권 기자



[시사우리신문]박승권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주남저수지가 생태관광지로서 가을맞이 준비를 위해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밤낮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코끝을 스쳐 가는 가운데 주남저수지는 가을 옷을 갈아입었다. 꽃길 조성 위치는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에서 낙조대까지 1.5km와 낙조대에서 용산 방면까지 1.3km에 이르는 탐방로 일대로, 코스모스가 분주히 남은 꽃봉오리를 피우고 있다.

 

올해는 날씨가 변덕스럽고 태풍이 잦아 지난 8월 키가 작은 재래종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한 것이 유효했다. 현재는 남은 꽃봉오리가 더욱 선명하고 아름답게 개화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코스모스는 다른 화초에 비해 비교적 잘 자라지만 함께 올라오는 잡초를 제거하지 못하면 꽃에 활력이 없고 착색 정도가 엷다. 주남저수지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속해서 유지하고자 제초제를 살포하지 않고 김매기를 통해 일일이 잡초를 제거한 노력 끝에 올해 코스모스는 꽃잎이 크고 착색이 선명해 주남저수지를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매년 수만 명의 탐방객이 찾는 가을철 필수 탐방 코스인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꽃길은 물억새의 은빛 물결과 더해져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이번 주말(10월 20일경)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강신오 주남저수지사업소장은 “올해 잦은 태풍으로 코스모스 관리에 힘들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관리를 통해 꽃길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며 “가족·연인과 함께 이번 주말 만개한 코스모스 꽃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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