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황교안 대표 향해 "당대표라는 자리는 종신직이 아니라 파리 목숨"

"선거 지면 그대도 아웃이고 야당 세력 판도가 바뀐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16:38]

홍준표,황교안 대표 향해 "당대표라는 자리는 종신직이 아니라 파리 목숨"

"선거 지면 그대도 아웃이고 야당 세력 판도가 바뀐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0/03/30 [16:38]

[시사우리신문]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대표를 향해 "참 딱하다"고 일침했다.

 

▲ 홍준표 페이스북 캡쳐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 후보는 3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소속 출마자가 당선되더라도 입당을 영구 불허 할것이라고 황대표가 말했다고 한다"며"당대표라는 자리는 종신직이 아니라 파리 목숨이라는 것을 아직도 잘 모르고 그런 말을 하는 것 같네요.종로 선거에나 집중 하세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그 선거 지면 그대도 아웃이고 야당 세력 판도가 바뀐다"며"탄핵때 당을 배신하고 나갔던 분들도 모두 복귀하고 공천도 우대 받았다.그것이 정치라는 겁니다.무소속은 막천의 희생자 들입니다"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그대가 집중해야 할 곳은 문정권 타도 입니다"라며"거듭 말씀 드리지만 무소속에 신경 쓰지 말고 문정권 타도와 종로 선거 승리만 생각 하십시오.참 딱합니다"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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