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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11월 30일 오전 11시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건강한 즐거움을 나누는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 설립에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과 온라인 창립 총회를 가졌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다.
이날 개최한 창립총회에서는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 설립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사회가 구성됐고 초대회장으로 경상남도 유도회장인 윤병석 회장이 선출됐다.
한편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인 남가람체육공원, 신안공설운동장 야구장 및 육상경기장 등에서 8종목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서부권에도 동부권에 비견되는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이 단단한 반석에 오를 수 있도록 참석한 모든분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 “우리 시는 다양한 생활체육 보급으로 체육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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