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9월이후 3개월만에 확진자 2명 발생

지난 2,3일 관내 모 장례식장서 울산 확진자와 접촉

김욱 기자 | 기사입력 2020/12/16 [14:08]

창녕군 9월이후 3개월만에 확진자 2명 발생

지난 2,3일 관내 모 장례식장서 울산 확진자와 접촉

김욱 기자 | 입력 : 2020/12/16 [14:08]

장례식 참석자 중 부산등 거주자 10명 확진

 

[시사우리신문]지난 9월 중순 발생자를 끝으로 3개월간 확진자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해왔던 창녕군도 뜷렸다. 

 

경남도는 16일 오전 브리핑에서 창녕군 70대와 60대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과 3일 창녕관내 모 장례식장에서 조문 온 울산 거주 친척과의 접촉으로 전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당시 장례식장 참석한 일가족 31명 중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일반조문객 20명 중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7명은 검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녕군 보건소는 확진자와 친척들이 방문한 식당과 지인의 집등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하고 방문장소 방역을 마쳤다. 

 

한편, 16일 오후 1시 현재 경남도내 확진자는 총 922명으로 53명이고,  입원 253명 퇴원 667명 사망자는 2명이다./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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