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제일여자중학교 본관 개축 준공식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다’

노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16:41]

마산제일여자중학교 본관 개축 준공식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다’

노상문 기자 | 입력 : 2021/06/16 [16:41]

[시사우리신문]마산제일여자중학교 본관 개축 준공식이 16일 오전 10시 거행됐다.

 

▲     ©노상문 기자

 

마산제일여자중학교(이하 제일여중)는 1947년 개교 이래 2만 8천여 명에 이르는 졸업생을 배출한 74년 전통의 명문 사립 중학교이다. 해방 직후 건립한 건물인지라 안전성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2020년 2월 공사를 시작하여 15개월 만에 공사를 마쳐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본관 건물은 지상 4층(일부 5층) 건물로 총면적14,356㎡ (운동장 6,600㎡, 대지 7,756㎡)에 달하며 창의융합교실, 학생자치실, 진로활동실, 멀티실 및 기타 부속실을 갖춰 미래 인재 교육의 산실로 자리잡게 되었다.

 

▲     ©노상문 기자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다’라는 문구에 걸맞게 신축한 본관 건물은 기존의 운동장 자리에 터를 잡아 무학산 정상이 굽어보는 위치에 마치 학이 날개를 펼쳐 합포만을 향해 비상하려는 모습으로 세워졌다.

 

 

준공식에는 이학우 이사장을 비롯한 각급 학교 관계자는 물론, 제일여중에 근무하다가 퇴임한 많은 선생님들도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기악 합주로 시작한 준공식은 이사장 축사 및 학교장 기념사에 이어 은퇴한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 건물을 둘러보고, 5층 창의융합교실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학교 영상 시청과 다과회를 겸한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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