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 코로나19백신 위탁의료기관 모범사례 선정

황미현 기자황 | 기사입력 2021/09/08 [16:56]

부산 영도병원, 코로나19백신 위탁의료기관 모범사례 선정

황미현 기자황 | 입력 : 2021/09/08 [16:56]

[시사우리신문]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지자체 보건소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 모범사례 병원으로 선정 소개되었음을 밝혔다.

 

▲ 접종실 분리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영도병원은 5월부터 코로나백신 계획을 준비하여 위탁의료기관로 지정되었으며, 1일 평균 200에서 300명을 접종하고 있다. 모범사례가 될 수 있었던 건 별관 독립건물에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접수(신분증 확인, 접종 등록), 접종실 분리, 환자별 1:1 안내, 전문 의료진 배치, 접종 후 관찰을 원스톱 진행하는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었기 때문이다.

 

영도병원 임직원은 "영도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백신접종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존의 진료공간과 분리한 접종센터를 준비하였을 뿐인데 모범사례로 소개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 접 수(신분증확인, 접종등록)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올해 2월 영도구가 다수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영도병원은 철저한 감염관리와 최상위 방역지침으로 대응하여 첫 코로나 확진자 유입을 빠르게 대처하고 부산 시청 역학조사관으로부터 빠른 정상진료를 허가 받은 바가 있다. 이에 백신사업도 보다 안전하고 철저하게 진행하여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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