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엽합회 & 금포영농조합법인, 진주시복지재단에 계란 700박스 기탁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30 [23:13]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엽합회 & 금포영농조합법인, 진주시복지재단에 계란 700박스 기탁

황미현 기자 | 입력 : 2022/07/30 [23:13]

[시사우리신문](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회장 임호식)와 금포영농조합법인(대표 문국동)은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계란 700박스(1박스당 40구, 환가액 1050만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엽합회 & 금포영농조합법인, 진주시복지재단에 계란 700박스 기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기탁식은 ‘제29회 진주시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행사를 맞아 한농연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나눔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기탁된 성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지원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호식 회장은 “코로나 재확산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국동 대표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기본적인 소비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포영농조합법인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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