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성북구 정릉3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한옥순"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외계층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나눔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 갈 것"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3/02/27 [11:17]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성북구 정릉3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한옥순"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외계층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나눔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 갈 것"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3/02/27 [11:17]

[시사우리신문]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하 나베봉)은 지난 25일 오전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급등한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방배려계층 정릉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세대를 찾아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성북구 정릉3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성북구 정릉3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성북구 정릉3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이날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봉사 현장에 50여명 봉사자가 참석해  10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좁고 가파른 경사의 계단이 많아 한참 걸어 올라가야 하는 등 연탄 배달 업소들도 배달을 꺼릴 정도의 골목에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이에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기초수급비로 한 달을 근근히 버티면 생활하면서 연탄 1장을 사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봄이 오기 전 마지막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봉사단이 꾸준히 도움을 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성북구 정릉3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성북구 정릉3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성북구 정릉3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한옥순 나베봉 회장은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가구가 많아지고 소외계층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더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이번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외계층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나눔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 갈 것"이라며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쁨에 많은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진석 봉실이 봉사단 회장은"날씨가 추우면 어려운 이웃에게는 난방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길고 좁은 골목에서 연탄을 직접 나르다 보니 조금은 힘이 들었지만 보람있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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