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세계 각국 언론 주목하고 있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2/03/21 [23:45]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세계 각국 언론 주목하고 있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2/03/21 [23:45]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정상(급) 인사가 참석하는 국가의 현지 언론 등 세계 주요 언론에서 금번 회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각국 언론은 핵 테러 대응, 핵 물질 거래 방지, 원전 방호 등 이슈를 중심으로 보다 안전한 세계를 만들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금번 회의를 개최하는 의미를 우호적으로 보도했다.
 
세계 각국 현지 언론이 보도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핵안보정상회의의 중요성과 향후 과제 소개
     
-  개최 의의 관련,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통해 확고한 핵안보체제가 수립되어 더욱 안전하고 평화적인 원자력 이용에 기여할 것이며, 이로 인해 원자력은 인류복지와 녹색성장을 위한 보다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 보도(모로코 외교전문지 Diplomatica)
     
-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전세계 32개국 산재 핵무기 및 무기급 핵물질이 테러국가나 테러리스트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 (Gareth Evans 前호주 외교장관 기고, Project Syndicate를 통해 The Australian, The Moscow Times, Taipei Times, Burma Digest 등에 확산 게재)
     
-  “핵 테러리즘의 위험성을 상기하면서, 서울회의가 이를 방지하는 레짐 출범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美 前IAEA 대사 NYT 기고)
     
-  “서울 정상회의에 50개국 이상의 정상들이 대거 참석하는 바, 이는 각국 지도자들이 금번 회의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줌”(싱가폴 연합조보)
     
-  “세계 지도자들이 특별한 정상행사를 다시 갖는 것은 지구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데 매우 중요”(터키 Huriyet Daily News)
  
한국의 개최 의의와 준비상황에 대한 평가 
     
-  “유엔총회를 제외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를 한국이 개최”(이집트 al-Alam El-Youm 紙 등 다수)
     
-  “한국이 수십년간 사회?경제분야, 또한 원자력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는 점과 동북아 안보정세를 감안할 때 서울 개최는 매우 적절”(Hans Blix 前IAEA 사무총장 세미나 발표)
     
-  “냉전의 전운이 여전히 감돌고 북한의 핵무기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이 아이러니하게 보일 수 있으나, 한국은 북한의 핵위협에도 불구하고 세계 5위의 원자력 국가로서 좋은 모범”(칠레 최대 일간지 El Mercurio 紙)
     
-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은 이명박 대통령이 주창한 ‘글로벌 코리아’를 더욱 힘차게 추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요르단 Al-Rai 紙)
     
-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에 이어 다시 한 번 서울이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개최”(아르헨티나 라디오 Signos)
     
-  “한국민의 행사준비 모습에서 북한의 도전에 대한 우려나 불안을 찾을 수 없으며,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우크라이나 제1채널)
  
양자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대한 기대
     
-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원전 분야 협력 등 양국 관계를 한 차원 높여야”(연합뉴스, 칠레 정상 인터뷰)
     
-  “양국 경제협력 역동적, 한국 대통령 우크라이나 방문 기대” (Interfax 통신, 연합뉴스 정상 인터뷰 순환보도)
     
-  “칠레가 원자력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과 지금부터 협력해 나갈 필요”(칠레 최대일간지 El Mercurio)
  
자국 정상 참석 의미와 방한 기간 중 일정에 주목
     
 -  “오바마 대통령, DMZ 방문 계획”(WSJ, AFP)
     
-  “(호주) Gillard 총리가 초청됐으며, Evans 전 외교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을 자문하는 현인그룹에 포함되는 등 호주가 중요한 지적 기여를 함”(The Sydney Morning Herald 등 다수 언론)
     
-  “핀란드 신임대통령이 취임 후 최초 방문국으로 한국 선택”(한-핀란드 친선협회장)
  
북핵 문제 논의 가능성에 관심 표명
     
-  “핵안보정상회의를 통해 북한에 핵물질 포기 메시지 전달 가능”하다는 김성환 외교장관 브리핑 내용을 인용보도(WSJ, AFP)
     
-  “북한 핵문제는 핵안보정상회의 의제가 아니나, 이명박 대통령은 동 회의 계기에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IHT, Sydney Morning Herald)
     
-  “한국은 핵안보정상회의에서 6자회담 당사국들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동 회의에서 북한 핵문제는 공식 의제는 아니지만 중요한 논의주제가 될 것”(WSJ, Reuters, 아사히, 요미우리, Voice of America, Asia One, The China Post, Defence Professionals, The Sun Daily 등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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