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67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자원봉사단 만남 여수지부 빠른거북이(대표 이승우, 이하 만남)는 '대한 ©천경진 기자 | |
제67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자원봉사단 만남 여수지부 빠른거북이(대표 이승우, 이하 만남)는 '대한사랑 하늘빛 무궁화 식목행사'를 7일 엑스포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만남이 주최하고 여수엑스포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여수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여수시 김영규시의회의장, 김성곤국회의원, 주승용국회의원, 이광일도의원, 산림조합장 허채열조합장, 시의원 김유화, 백인숙, 김성식, 정은화여수엑스포부역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 ▲여수시 시관 장들이 참석해 무궁화 묘목을 심고 있다. © 천경진 기자 | |
이번행사는 엑스포역내 무궁화묘목을 심어 잊혀져가는 무궁화에 대한 나라사랑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만남회원들이 준비한 의장대시범과 댄스 및 치어단 공연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참석한 여수를 방문한 외국인 및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들은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무궁화꽃 만들기, 무궁화차 시음회등 각종 홍보부스를 통해 무궁화를 이해하는 교육의장이 되기도 하였으며 미래 우리사회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궁화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
이승우 대표는 "우리나라의 상징인 무궁화가 상대적으로 소홀한 대우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며 "지속적인 무궁화식목행사로 나라사랑 정신을 바로세우고 대한사랑 무궁화행사를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무궁화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 만남 회원들이 여수 엑스포광장에 무궁화 묘목을 심는 모습 © 천경진 기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