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개발 신품종 국화, 높은 인기 실감

28일부터 4일간 국산 꽃 수출 유망 신품종 서울광화문에서 선보여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09/11/01 [17:10]

충남도 개발 신품종 국화, 높은 인기 실감

28일부터 4일간 국산 꽃 수출 유망 신품종 서울광화문에서 선보여

안기한 기자 | 입력 : 2009/11/01 [17:10]
충남도가 개발한 휘파람 등 신품종 국화가 도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는 28일부터 4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화를 중심으로 한 국산 수출유망 신품종 전시회 참가하여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이고 道가 개발한 꽃의 우수성을 알렸다.
 
▲ 서울 광화문 전시회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전시회는 국화를 비롯한 4개 품목 155품종의 진가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로부터 객관적인 평가를 받기위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광화문 광장에서 갖게 됐다.

道에서 출품한「휘파람」등 국화 15개 신품종들은 지난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서 선보여 일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품종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서울시민들에게 성공적인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도 함께 전하여 아주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예스모닝」,「무지개」,「예스스타」품종은 꽃잎에 두 가지 화색이 조화 있게 분포되어 있어 서울시민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국산 신품종들은 생산자 농업인은 물론 꽃을 이용하는 유통종사자나 꽃가게 그리고 플로리스트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상과 모양에 초점을 맞춘 품종들이다.

道 관계공무원은 "예산국화시험장에서 개발한 국화 품종을 서울에 이어 11월 11일에 동경플라워엑스포에 출품하여 충남의 道花인 국화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바이어를 확보하여 수출량을 확보하여 수출물량을 배가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道에서 국산 신품종을 개발하고 산업화를 촉진한 결과 태안국화작목반 등 4개 수출작목반에서 수출물량이 지난해 15만4천 본이던 것을 10월 현재 113만본 수출하여 700% 이상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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