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52개국 외국항공사 최신 안전정보 공개

홈페이지에서 외국항공사, 안전정보 확인하세요!

시사우리신문/이진화기자 | 기사입력 2012/11/01 [15:39]

국토부, 52개국 외국항공사 최신 안전정보 공개

홈페이지에서 외국항공사, 안전정보 확인하세요!

시사우리신문/이진화기자 | 입력 : 2012/11/01 [15:39]
[시사우리신문/이진화기자]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외여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52개국 외국항공사에 대한 최신 안전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에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는 외국항공사 명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다른 나라(미국 FAA, EU)의 안전평가 결과 등 항공안전에 관한 정보로써, 항공기 사고가 지난  2010년 이후 주요 사망사고가 발생한 외국항공사는 11개사로 여객기 사고는 9건, 화물기 사고 2건이 있었다.
 
해외안전평가결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연방항공청(FAA) 및 유럽연합(EU)이 각국 정부 및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평가 결과, 안전우려국은 12개, FAA 2등급 국가는 25개, EU 블랙리스트 항공사가 소속된 국가는 30개으로 알려졌다.
 
최근 1년간 외국항공사에서 항공기 정비로 인해 발생한 지연․결항률(1시간 이상 기준)은 국내 취항 55개 외국항공사 중 산동항공, 에어피치 등 16개사가 지연․결항이 전혀 없는 매우 높은 정시성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안전정보 자료를 토대로 사고이력이 있거나, 안전우려국 등으로 지정된 국가 및 소속 항공사에 대하여는 안전감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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