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공동사업 발굴’ 등 6개 공동발전과제 제안

제6회 부․울․경 경제관계관 워크숍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1/06 [01:54]

‘기업 맞춤형 공동사업 발굴’ 등 6개 공동발전과제 제안

제6회 부․울․경 경제관계관 워크숍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1/06 [01:54]

울산, 부산, 경남 3개 시.도가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 부산시, 경남도는 6일 창원시 대원동 소재 풀만호텔에서 경제통상실(국)장, 경제통상분야 과장, 담당사무관, 업무담당자, 테크노파크, 발전연구원 산업경제분야 연구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경제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울산시가 신규 공동발전 과제로 △기업 맞춤형 공동사업 발굴 △기업 활용장비 공동이용 체계 구축 등 2개 과제를 제안하고,

부산시는 △동남권 - 큐슈 초광역경제권 형성 협력사업 추진 △부울경 전략특화산업 육성 투자조합 결성 등 2개 과제를,

경남도는 △ 동남권 로봇산업 광역교류회 운영 △ 동남권 전략산업 금융지원사업 등 2개 과제를 제안하여 3개 시・도에서 총 6건의 신규과제를 제안한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울경 발전연구원 공동연구 토론과제로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및 동남광역경제권 발전계획에 대한 연구결과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지난 부.울.경 경제관계관 워크숍(1~5차)에서 공동 추진키로 합의된 19건의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할 예정이다.

한편 부․울․경 경제관계관 워크숍은 울산 부산 경남이 하나의 공동생활권이라는 인식 아래 지난 2004년 2월부터 3개 시․도 경제관련 관계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상호 발전적 협력체계를 구축,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3개시․도가 순번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울산에서 개최하여 ‘동남권 주력산업 전문인력 풀 구축 공동활용’ 등 3개의 신규과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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