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산타클로스들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희망 나눔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사랑의 연탄.쌀 배달
이진화 기자 | 입력 : 2013/11/09 [17:18]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청 나눔과봉사단(회장 조성주), 사랑의교회 30+사람들 기드온(담임목사:오정현) 및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과 함께 성북구 정릉3동 어려운 세대에게 희망나눔 연탄과 쌀을 전달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 [시사우리신문/이진화 기자]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청 나눔과봉사단(회장 조성주), 사랑의교회 30+사람들 기드온(담임목사:오정현) 및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과 함께 성북구 정릉3동 어려운 세대에게 희망나눔 연탄과 쌀을 전달했다.
이번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주관으로 실시된 봉사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서울시청 나눔과봉사단 및 사랑의교회 30+사람들 기드온과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모금된 성금으로 연탄과 쌀을 구매 함께 소외계층 15 가구에 2,000장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대다수 나이 많은 어르신인 관계로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 전기배선, LPG 가스호스 등을 점검함으로써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에도 함께 대비했다.
또한 겨울철 동파사고에 대비해 수도 계량기 등도 점검하면서 만일의 사태 발생 시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유관기관에 연락하여 처리토록 안내했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더 행복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행복 나눔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오늘 작은 힘이나마 이웃에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들과 다문화가정에 연탄과 쌀 등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올해 2013년도 31번째 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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