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심천 경제교류 등 지역기업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상설전시관 설치, 상호 업무협약 체결 등 중국시장 진출 거점 마련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9 심천하이테크페어(China Hi-tech Fair 2009)'에 지역기업 13개사 참가 지원해 대전지역 첨단기업의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09 심천하이테크페어에 참가하는 정보통신,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첨단부품소재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 관련업체 13곳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제품 및 기술 전시, 바이어 구매상담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심천하이테크페어는 세계전시회협회(UFI)로부터 인증받은 중국 유일의 첨단기술분야 전시회로 42개국, 4,000여개 업체, 58만여 명이 참가하는 중국 4대 박람회 중 하나이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이와 함께 심천고신과기원과 '상호기업의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신과기원내 대전지역 첨단기술기업 14개사의 제품을 전시하는 상설전시장을 개장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또 16일 용장윤유한공사, 심천건축협회와 'U-City 기반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중국자동제어협회․선진기술원 등과 '메카트로닉스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다. 특히 대전테크노파크 이진옥 원장은 '09 심천하이테크페어 부속행사인 '국제기술이전포럼'에 참가, 대전기업 현황 및 기술사업화 사례 등 대전지역 첨단기술 산업 역량을 국내외에 알려 지역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이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중국 남부 및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거점 확보 및 지역기업 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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