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발전위한 기술개발성과물 공개

오는 24일 DCC서 ‘지역산업진흥사업 성과전시회’ 및 지역발전포럼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1/12 [13:16]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발전위한 기술개발성과물 공개

오는 24일 DCC서 ‘지역산업진흥사업 성과전시회’ 및 지역발전포럼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1/12 [13:16]

“지식경제부와 대전광역시가 지원하고 대전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대전지역 산.학.연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기술개발 성과물을 공개합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리는 '대전 지역산업진흥사업 성과전시회'를 통해 지식경제부와 대전광역시가 지원한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 성과물 30여점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엠씨로보틱스의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 에드모텍의 '아이솔레이터' 등 이번 전시참가 성과물들은 지식경제부가 ‘03년부터 대전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과 대전광역시가 ’08년부터 시행 중인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 첨단기술 제품들이다.

 

지식경제부가 지원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수행한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은 대전시 4대 전략산업인 정보통신,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첨단부품소재산업의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과 제품화를 목적으로 '03년부터 국비 340억원을 지원, 공모를 통해 총 86개의 과제를 선정・ 지원해 왔다.

 

대전광역시도 창업 초기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에 '08년 말부터 시비 14.5억원을 투입, 공모를 통해 총 20개의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인 이젠크리쳐의 ‘DID 서비스시스템’, 디아나바이크의 ‘역삼륜 자전거’, 라이트스탠다드의 ‘LED전등’, 처음과 나중의 ‘인체공학적 설계 의자’ 등 4개 사업성과물을 창출해 이번 전시회에 내놓는다.

 

이진옥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대전시 전략산업인 정보통신,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첨단부품소재산업이 산․학․연간의 협력을 통해 훌륭한 성과물을 내놓았다”며 “지난 6년간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사업화되고 후속 기술들이 제품화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테크노파크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전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산업연구원, 충남대학교 등 주요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적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포럼'도 성과전시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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