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전거 담당공무원 대전에 모인다12일 13일 양일간 행정안전부 주관 워크숍…대전 우수사례 및 현장 견학대전에 전국 자전거 담당공무원이 모여서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위한 뜨거운 논의가 진행된다. 대전시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계룡스파텔에서 녹색성장의 핵심인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시도간 정보공유를 위한 전국 자전거 담당 공무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자전거담당 공무원워크샵’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대전시에서 후원하여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전문가 및 자전거 동호회 정책 제언, 중앙정부 자전거 정책 설명,대전시 자전거 정책 현장 방문 등의 내용으로 구성 된다 또, 이번 워크샵은 지자체 공무원들간 각 지자체의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지자체 우수사례의 횡적 확산을 도모하고 향후 바람직한 자전거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위한 ‘대전시의 자전거 정책추진성과 및 과제’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갑천 자전거도로와 충남대~유성4가의 자전거 전용도로, 한밭수목원에 설치된 타슈~무인대여시스템 등을 현장을 견학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시민공용자전거 타슈~ 무인대여시스템 운영, 3대 하천 자전거 전용도로 및 대덕대로 자전거 전용차로 구축 등 그간 대전시에서 추진해온 각종 자전거 정책을 전국에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