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생에 따른 대응 상황 브리핑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4/01/22 [15:10]

AI 발생에 따른 대응 상황 브리핑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4/01/22 [15:10]
축산정책국장입니다. 권재한입니다.

제일 뒷장 7페이지에 보시면 야생철새 의뢰검사 현황이 있습니다. 이것이 환경부와 검역본부하고, 제주도에서 올라와서 검역본부에서 현재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그중에 1월 19일에 환경부에 의뢰된 것이 현재 그 밑에 큰기러기 1건에 3수하고, 그 다음에 가창오리 1건에 57수가 있습니다. 어제 밤늦게 H5N8형이 나왔고, 그 다음에 ‘고병원성 여부가 진행 중이다’ 이런 의미이고, 장소는 동림저수지입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검역본부란에 1월 17일 가창오리하고 큰기러기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그런 내용입니다. 24수에서 고병원성이 나왔다는 말씀을 드렸고, 큰기러기는 농약중독증이 임상소견이었는데, 아직 안 나오니까, AI 관련해서 나오지 않으니까 시간이 조금 걸려서 계속 검사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제 고창 해리면 소재 AI 의심축 추가 신고 이후에 금일 현재까지 추가적인 AI 신고는 없습니다.

금일 현재 살처분 대상 농가는 잠정입니다만, 전체 30개 농장 41만수입니다. 그중에 오리는 28개 농장에 32만 7,000수이고, 닭은 2개 농장에 8만 3,000수입니다.

우리들이 잠정 집계를 해보면, 현재 수준에서 살처분 보상금은 44억 원 정도 수준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살처분이 완료된 농장은 18개 농장에 27만 4,000수이고, 전체 살처분 대상 두수 대비해서 67% 정도 수준입니다.

어제 결정된 3km 위험지역 이내의 농장은 전체 총 16개 농장이고, 19만 6,000수입니다.

부안에 10농장, 고창에 2농장, 정읍에 4농장이었습니다. 살처분은 최소한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발생 지역의 농장에서 AI정밀 검사가 의뢰된 것은 총 14건입니다. 5건은 검사 결과가 확정되었고, 9건은 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검사결과가 확정된 5건은 모두 고병원성 AI H5N8형이고, 이중 3개는 이미 발표했던 1차, 2차, 3차 신고농장입니다.

나머지 2건은 어제 저녁에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위험지역 내에서 예찰을 통해서 확인되어서 예방적 살처분한 2개 오리농장입니다. 장소는 부안군 줄포면 소재입니다.

현재 검사 중인 것은 9건입니다. 이중 3건은 H5N8형으로 확인되었고,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나머지 6건은 혈청형 확인 등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초 전북 고창군에서 발생한 농장과 역학적으로 연계된 24개 농장에 대한 임상예찰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24개 농장에서 총 64점의 시료를 채취해서 1월 17일 검사를 의뢰해서 현재 검사 중에 있고, 검사 결과는 1월 24일까지는 나올 예정입니다.

야생철새에 대한 AI 정밀검사는 현재까지 총 12건 133수가 접수되었습니다. 검역본부에 접수되었습니다. 이중 1건 24수는 고병원성 AI H5N8형으로 확정되었고, 나머지 11건은 검사 중에 있습니다.

검사 중에 있는 11건 중 동림저수지에서 수거한 2건 60수에서 어제 저녁 H5N8형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그 외에 제주도 1건을 비롯한 9건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끝으로 어제 질문이 있으셨습니다만,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되어서 이동통제 하고 있는 농장과 축산관계시설은 총 잠정적으로 472개소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별도로 시도별로 소팅를 해서 추후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뒤에 참고표를 보시면, 우리들이 그간 이런 자료 요구가 많이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너무 바쁘다 보니까 자료제공이 늦었던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내용들을 우리 게시판에 넣어서 수시로 개정하도록 보완하겠습니다.

4페이지에 보시면, 전체 총괄하고 신고건수, 검사건수 이렇게 있고, 현재까지 살처분 대상 농장에 대한 현황이 있습니다. 이것이 신고 일자기준으로, 순서는 여기에 보시면 소재지, 축종, 검사**, 검사결과, 그 다음에 살처분수 이렇게 쭉 되어있습니다. 그것이 6페이지까지 되어있고, 7페이지는 아까 전에 설명 드린 내용입니다. 야생철새 의뢰검사 현황이고, 이것은 추가적으로 검사 시료가 들어오거나 하면 주기적으로 보완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피해 보상금이 지금 43억 9,000만 원으로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것이 농가에 대한 어떤 실질적인 보상금인가요? 아니면 정부가 책정한 보상금인가요?

<답변>
시가 기준으로 보상을 하니까요. 예를 들면 해당 오리를 하면 오리에 대한 시가 기준으로 해서 보상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농가 입장에서 큰 피해, 금전적인 피해는 없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까?

<답변>
우리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이런 부분들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향후에 역학적으로 조사를 해봤더니 AI 발생에 이런 저런 사유로 문제가 있더라, 방역상에 소홀히 했거나, 이런 책임소재가 있거나 이런 경우에는 차감해서 지원하는 조항은 있습니다. 다만, 그런 것이 없다면 시가 보상으로 나갑니다.

<질문>
지금 야생철새 큰기러기가 어쨌든 혈청형은 8형이 나왔는데, 또 나머지 물닭이나 고니 이런 것도 나왔는데, 먼저 일단 검사를 의뢰한 지역이 어디 어디인지, 제주도는 대충 제주도인지 알겠는데, 나머지는 동림저수지인지 아닌지 알고 싶고요.

<답변>
환경부와 검역본부에서 한 곳의 검사 의뢰한 지역,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그것은 한번 확인해서 말씀해 주세요.

<질문>
큰기러기 같은 경우 고병원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있는데, 이럴 경우에 큰기러기의 이동경로라든가 주요 도래지, 이런 것들은 어느 정도 되고, 이런 현황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이런 야생철새, 지금 물닭이나 고니나 이런 것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고병원성으로 나올 경우에 대비한 대책이나 이런 것이 있는지요?

<답변>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선 지역 관련은 검역본부에서 이야기해 주시고요. 이동경로 등 요즘 철새에 대한 관심들이 많이 있어서 여기 환경부에 담당과장님이 나와 계십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 담당과장님이 말씀드리는 것이 더 정확하게 해석할 것 같아서 그 부분은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고요. 나올 경우의 대책, 이 부분은 제가 나중에 이 답변 끝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지금 우리들 검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지금 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시료에 대한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부 의뢰, 1월 19일 의뢰했던 물닭, 고니, 큰기러기, 가창오리 전부 다 동림저수지에서 수거된 폐사축들입니다.

17일에 이미 나왔던 가창오리, 큰기러기도 역시 동림저수지고요. 20일, 21일 가창오리와 큰기러기 모두 다 현재 지금 진행 중인 시료들은 전부 동림저수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제주도 의뢰만 따로 했던 케이스입니다.

<질문>
***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17일 의뢰된, 우리가 가져가서 조사했던 것은 부검 결과, 농약 중독으로 추정을 했던 것이고요. 역시 지금도 이미 부화란에 접종을 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아무런 이상이 없기 때문에 진행 중으로, 완전히 음성으로 아직 안 떨어졌기 때문에 ‘진행 중’으로 그렇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질문>
***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아직은 모르지만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접수된 19일에 접수된 환경부 의뢰 큰기러기에서는 이미 나왔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양성인 경우에는 이렇게 바로 빨리 나오는데, 음성인 경우에는 계속 우리들이 지켜봐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좀, 아직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환경부 생물다양성과 김종률 과장입니다. 우선, 큰기러기가 발견된 것은 동림저수지에서 발견됐고, 그 부분들이 검출됐고, 큰기러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월동을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개체수는 지금 전문가가 파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현재 개체수는 우리가 철새 동시센서스를 이번 주 금, 토, 일 전국 195개소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해서 동시센서스를 통해서 정확하게 파악할 예정이고, 우선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서해안 일대의 가창오리 주 군락지인 금암동림저수지, 금강호, 영암호, 삽교호, 이 주변에 대해서는 어제부터 정밀조사를 실시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동시센서스가 나오면 금년도의 개체수는 대강 파악될 것으로 보고 있고, 작년도 자료는, 작년도 동시센서스 결과는 바로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큰기러기가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면 이것이 가창오리보다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까? 그리고 아직까지도 철새들에 대한 센서스가 안 되어 있습니까? AI 위험성이 그렇게 있다고 얘기를 하셨으면서?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철새 센서스는 1993년도부터 전국에 대해서, 전국 지역의 철새도래지 약 195개소인데, 195개소에 대해서 매년 실시하고 있고, 이러한 정보는 국제적으로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큰기러기나 주요 철새의 현황이나 개체수를 다 파악을 하고 있는데, 제가 현재 큰기러기의 데이터를 갖고 있지 않아서 추후에 제공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그 부분은 다른 지역에서는 아직 폐사체가 발견된 것은 아니고, 주로 동림저수지에서는 가창오리 폐사체가 발견됐고, 그래서 가창오리에서 균이 검출됐고, 그래서 이 부분은 다시 검역본부에서 조사된 것들의 폐사체의 검사결과를 보고 판단을 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그 부분은 우리가 파악을 해서 다시...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가창오리 같은 경우는 군집특성이.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지금 11월, 작년 11월 초부터 15일까지 영암호에 처음으로 도래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군집이 서식하고 있는 단위 월별로라든지 이런 것은 아는데, 매일매일 상황에 대해서는 파악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다만, 취식반경이 반경 10km에서 20km까지 먹이를 따라서 영암호나 금강호, 아니면 동림저수지에서 머물면서 주변에 취식을 하기 때문에 그것도 2주에서 3주, 아니면 길게는 한두 달 머물면서 이런 부분들은 과거에 모니터링을 통해서 확보된 것도 있고, 지금도 그런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그러니까 지금도 동림저수지에.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그러니까 월동 주 서식지를 기준으로 해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지금 어제 4시 반까지 상황은 현장에 있었던 국립생물자원관의 조류 전문가에 따르면 변함이 없었다고 하고, 4시 반 이후에 먹이를 찾아서 다른 데로 그 주변에 이동을 했을 것으로 떠났다는 얘기가, 이동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가창오리가 먹이를 찾고 밤에 새벽이나 아침에 돌아오는데, 지금 현재 개체수 변화가 좀 있을 것으로 보고는 있는데, 현재 국립생물자원관의 조사전문요원이 지금 카운팅을 하고 있고, 그 결과는 12시에서 1시 사이에 나온다고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그러니까 조류 전문가들이 그것이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현재까지는 그렇고, GPS를 통해서 이동경로를 확인하는 방법들이 있는데, 현재까지 가창오리에 대해서는 부착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어제까지는 부착을 아직 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지금 그래서 어제부터 가창오리의 주 서식지라고 생각되는 10군데에 대해서 정밀조사를 실시 중에 있습니다. 서해안 지역에. 그리고 오늘도 실시를 할 것이고, 내일까지 하면 어느 정도 가창오리의 서식행태나 정확한 개체수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고, 지금까지 했던 부분들, 과거에 금강호나 동림저수지에 했던 부분들은 전문가들이 파악을 해서 했는데, 스틸사진 찍듯이 동시에 진행을 하고 있어서 오늘, 내일까지 조사를 하면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큰기러기 폐사체가 동림저수지에서 머물고 있는 가창오리떼에 의해서 감염됐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입니까? 아까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조금 정확하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현재 우리들이 처음에 폐사축 가져왔을 때는 17일자는 지금까지 나오지 않고 있고, 19일에 거기에 있는 것을 거의 다 수거한다는 개념에서 이것을 수거해서 검사 해본 결과 3마리에서, 우리들이 그 3마리를 전부다 장기를 풀링해서 나온 결과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어떤 것이 먼저 감염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 안에 있는 이런 큰기러기나 이렇게 약한 개체들은 감염되지 않았을까 현재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질문>
추가로 질문 드리면, 큰기러기들이 가창오리를 감염시켰을 수도 있는 가능성은 아직 있는 것이죠?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그렇죠. 서로 누가 먼저 감염됐는지는,

<질문>
그리고 큰기러기는 가창오리처럼 거대한 군집을 이루지 않고 전국 각 지역에 흩어져 있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그것은 환경부에서, 그게 아마 맞지 않을까...

<질문>
그리고 다른 어떤 지역에서는 아직 큰기러기 사체가 발견되지 않았습니까?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아직까지는 발견되지 않았고, 지금 계속 조금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들어오는 대로 검사를 접수가 되면 바로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체가 들어오기는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까?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지금 계속 연락들이 오고 있습니다.

<질문>
주로 어느 지역입니까?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여러 군데에서 비둘기도 오고, 이런 것들이 연락오기 때문에, 그런 시료들은 예전에도 2008년도에 굉장히 많은 시료가 들어왔습니다. 까치, 길가에 쓰러져 있는 것들도 들어오는데, 지금은 그런 것까지는 들어오고 있지 않고 있는데, 하여튼 폐사체들에 대해서는 환경부에서 이미 내려갔습니다. 전부 저수지나 이런 데에서 수거하면 바로 우리들한테,

<질문>
마지막으로, 큰기러기가 만약 대량으로 감염되어있다 이렇게 본다면, 파괴력이 어느 정도 인가요? 가창오리와 비교해서? 감염전파력이요.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만약 가창오리가 감염되면 그래도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거기에서 감염된 개체도 많을 수가 있고, 그런데 큰기러기 같은 경우에는 개체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훨씬 더 전파를 시키는 면에 있어서는 좀 더 약하지 않을까 하는 것을 추정해 봅니다.

<답변>
제가 아까 질문 중에 답변을 안 드린 것이 하나 있습니다. 마지막에 대책이잖아요. 우리들이 그간 4차례의 AI가 있었습니다. 과거부터. 그때부터 철새가 AI의 원인이었다, 추정을 그렇게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 특별방역대책의 경우에도 이런 철새의 이동시기를 고려해서 매년 10월부터 그 다음해 5월까지 그때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기존 대책에서 좀 더 철새에 대한 내용들을 보완해서 강화해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아시겠지만 철새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를 완벽하게 예측하는 것, 그것은 현실적인 한계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환경부나 검역본부나 다양한 철새에 대해서, 예를 들면 청둥오리에 GPS를 달고, 다른 어떤 것에 GPS를 달아서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이런 노력들을 하지만, 그 모든,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철새에 대해서 이동경로를 일자별로, 시간별로, 초단위로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은 어려움들이 분명히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최대한 그런 노력들을 해나갈 계획인데, 최대한 그런 노력들을 해나갈 텐데, 완벽하게 철새 분변이나 이런 것들을 예측하기에는 기본적인 한계는 분명히 있다고 보여 지고, 다만, 방역대책의 중심은 어떤 철새의 위험요인이, 철새가 어디로 날아다닌다 하더라도 철새의 위험요인이 농장 안으로만 못 들어오게 하면 그것은 AI의 전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이런 농장의 차단 방역, 계속 그렇게 주장하고 있고, 특별방역기간동안에도 농장의 차단 방역을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철새가 하나의 가장 유력한 원인이다 이렇게 보여 지지만, 다른 경로도 분명히 있습니다. 정부입장에서는 그런 다른 경로도 차분히 대응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국경검역이나 철새문제는 당연하고, 농장간의 전파, 차량이나 사람에 의한 전파, 이런 것을 가금농장으로부터 막아내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요.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크게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관심들이 굉장히 많이 있으니까 현재 우리들이 하는 기존 특별방역기간대의 방역정책 위에서 철새의 이동경로에 대한 방역 방안을 좀 더 보강해서 철새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완화시켜 드려야 되지 않겠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자분들께서도 철새 대책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들이 많이 말씀을 하시니까, 그래서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은 지난번 아마 그전, 그전 브리핑 때 그런 내용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들이 철새도래지 중심으로, 또 BBS기자님께서 ‘이동경로’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철새도래지별로, 철새 이동경로별로 어떤 파악을 해서 그 파악하는 방법들은 농식품부만의 힘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 환경부와 관련기관 간에 어떤 내용들을 해서 진행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농장에서 사람이 들어올 때 농장에 위험이 전파되지 않도록 소독을 한다든지, 장화갈아신기를 한다든지, 외부차량이 들어올 때 기록부를 세우고 분명히 소독하고 들어오게 한다든지, 차량이 들어올 때도 마찬가지 소독과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정부 방역대 범위를 벗어나는 AI가 현재는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기자분들께서도 많이 느끼시겠지만 향후에 그런 우려는 다른 지역에서도 생길 가능성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그런 대책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2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어제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것 중에 위험지역 내 3km에 있던 농장주가 해리면 추가 의심신고지역 농장주였는데, 고병원성 확인된 농장 가운데 그 농장주가 있나요?

<답변>
그것은 확인하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또 하나, 계속 동림저수지에서 철새 폐사체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이죠?

<답변>
현재 접수된 것, 처음에 검역본부에서 확인한 것에서 나왔고, 환경부에서 해서 한 곳에서 나왔으니까, 고병원성으로 한 것이.

<질문>
***

<답변>
늘고 있느냐? 예, 그것은 환경부 과장님한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인해 주십시오.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지금 우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어제 수거한 것은, 추가로 수거한 것은 물닭 1개체, 가창오리 3개체 해서 총 4개체를 수거하였습니다. 동림저수지에서 4개체를 수거하였고, 그리고 금강호에서 가창오리 3개체를, 어제 폐사체를 발견해서 검사 의뢰 중에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그래서 어제 자료가 지금 환경부가 발표, 어제 저녁에 늦게 수거가 돼서 확인이 돼서 자료가...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23시 현재 늦게, 그러니까 물닭 1개체, 가창오리 3개체 해서 총 4개체가 수거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네, 금강호에서는...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지금 우리는 발견한 시점을 했고 검사 의뢰 중에 있어서 검역본부... 그래서 그 시차가 좀 있습니다.

<답변>
오해의 소지를 하기 위해서, 우리들이 이 시점 항상 변하지 않습니까? 항상 변하니까 오해하지 말아주시고, 그런 면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검역본부에서 시료 접수한 기준으로, 23시 기준으로 하니까 우리가 이것 기준으로 했다는 말씀드리고, 나중에 환경부에서 들어온 것은 다시 검역본부에 접수가 되면 그때는 그 안에 들어가게 잡힙니다.

<질문>
다시 한 번만 좀 과장님... 그러니까 지금 철새 도래지 금강호까지, 제주도는 잘 모르겠고, 철새도래지에서 계속 폐사체가 나오고 있는 것이죠?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다른 철새도래지에서는 발견된 것이 없고요. 우선 ´금강호에서 어제 처음으로 3마리가 발견 돼서 의뢰 중에 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검사를 해서 검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원인이라든지 이런 것을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그 정보는 정리해서, 환경부에서 정리를 해서 바로 제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부 자료실을 통해서 제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큰기러기 개체수라든지 철새동시센서스 결과가 있으니까 그것을 자료로 별도로 정리를 하고, 우리가 수거한 현황 이 부분도 자료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우리도 파악을 어제 늦게 해서 그 부분들이 여기 보도자료에 반영이 못 됐고, 검역기준, 발견 수하고 접수 순, 이런 차이점 때문에 그렇다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

<답변>
(김종률 생물다양성과장) 의뢰, 오늘 아침에...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고창 4차 신고 된 농가에 대해서 여쭤보셨죠? 고창 4차 발생 농가하고 방역대 내에 들어있는 농가, 농장주 물어보셨죠? 아직 농장주가 가지고 있는, 소유하고 있는 거기에서는 의심증상이나 그런 것은 나오지 않았고요. 살처분은 할 예정입니다.

<질문>
5페이지에 고창군 흥덕면에서 오염지역 농장에서 어저께 검사 의뢰하신 것 보니까 닭인데, 이것이...

<답변>
5페이지 입니까?

<질문>
보도자료 5페이지에 9번, 11번에 보면 닭이잖아요?

<답변>
예, 육계.

<질문>
이것은 당시 증상이나 좀 어떻게 검사될 것으로 전망하시는지요?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500m 내는 무조건 ´오염지역´으로 그렇게 해서 우리들이 살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닭은 포함이 돼서, 그 500m 안에 있으면 무조건 닭이 다 포함됩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닭에서 임상증상이나 양성 나온 케이스나, 우리들이 분리 계속 하고 있습니다만,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마찬가지로 임상증상이나 이런 것이 전혀 안 보였기 때문에 아마 닭은 문제가 없지 않을까,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나중에 감염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까지 추정은 그렇습니다.

<질문>
´추가 1건이라도 나오면 그 살처분에 닭도 포함시킨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아직 계획은 없으신 것입니까?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닭은 경우에 말씀드리기는, ´닭은 전파 속도가 굉장히 빠를 수 있으니까 하나가 나오면 주변의 속도가 빨라진다, 그래서 닭은 1건이라도 나오면 3km 내로 살처분을 할 계획이다´, 어제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질문>
***

<답변>
현재까지는 안 나왔습니다. 그런데 앞으로의 상황은 모르니까, 우리들이 농장전파, 농장차단방역 이런 것을 하지만 앞으로의 상황을 고려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여기에서 11번은 임상증상이 나와서 잡은 것이 아니고, 오염지역이라는 것은 500m입니다. 500m 내는 무조건 잡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은 잡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닭이 무슨 위험해서 잡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 없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이것이 다 들어간 이유는 어제 우리들이 살처분을 3km로 늘렸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다 들어간 것입니다. 그 전에는 이것이 안 들어가 있었는데, 그렇게 해서 지금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진행되어서 의뢰되면 그런 것들도 전부다 검사해서 결과를 우리 기자여러분들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혹시 뉴시스 기자님 지금도 헷갈리시는 것 같은데.

<질문>
***

<답변>
그 말씀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이 부분은 우리들이 확진이 되면 500m 방역대가 있지 않습니까? 500m 안에는 오염지역이고, 이것은 확진되면 무조건 살처분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미 오염이 됐거나 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것은 검사를 해서 이것이, 닭의 경우가 검사를 해서 AI가 있건 없건 500m 안에는 반드시 살처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닭이 오염이 됐기 때문에 살처분 한다, 이런 의미는 아닙니다.

그런데 3km는, 500m는 이미 그것이 되어있는 상태였고, 그 이후에 3km로 반경을 확대하면서 닭도 있고 오리도 있는데, 현재 500m를 벗어나서 3km 그 사이에 있는 농가들 중에서 오리농장의 경우가 지속적으로 위험지역 내에서 계속 예찰을 통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까, 오리는 먼저 잡고, 그 지역에서 닭의 경우가 전파된다는 그런 징후가 보이면 닭의 경우도 살처분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방역망 3km 내에 있는 오리 같은 경우에는 유통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닭은 어떻습니까?

<답변>
닭도 마찬가지입니다.

<질문>
다 전부 닭도 유통이 안 되는 것입니까?

<답변>
예.

<질문>
역학조사팀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역학조사팀 6명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역학조사와 관련한 이런 저런 의문이 점점 커지고 있고, 이것은 당연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이 더 필요하잖아요. 거기에 비추어 볼 때 지금 역학조사 6명은 너무 대응하기에 부족한 숫자 아닌가 해서, 역학조사팀을 조금 보강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답변>
우리들 현재 상황을 좀 더, 한 번 더 점검하고 만약 늘려야 될 요지가 있다면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확진되는 순간 역학과 관련되는 농장이 늘어나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사람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을 중점 점검하겠습니다.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현재 현장에 나가서 조사하는 사람이 6명이지, 지금 이런 모든 조사한 것을 가지고 현장에 조사하기 위해서는 나갈 때 기본자료를 가지고 갑니다. 요즘은 카리스를 이용해서, 그렇기 때문에 바로 확인한 것이 이 농가가 어디로 빠져 나가는 것인지 이런 것도 다 확인하는데, 이런 것들을 분석하는 팀들이 안양에서 계속 일을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농가가 많이 되면 자동으로 역학팀들은 계속 늘어나서 같이 할 예정입니다.

<답변>
그래서 현재 상황에서 역학이라는 역학농장에 대한 이동통제나 역학농장을 관리하는 것 굉장히 중요합니다. AI를 막는 데 있어서, 그래서 말씀하신 것을 감안해서 현재 상황으로는 진행이 쭉쭉 되고 있습니다만, 향후에 부족하다 하는 경우에는 점검해서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면 넣도록 할 계획입니다.

<질문>
왜냐하면, 예를 들면 472개 농가나 시설이 지금 주의를 받고 있는 농가나 시설 아닙니까? 이동통제하고 있는. 이 이동통제 대상에 있는 472개 농장에서 예를 들면 어제 고창 해리처럼 뭔가 하나 발생하면 또 그 고창 해리를 중심으로 연관 역학을 빨리 파악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잖아요. 이것이 빨리 의심농가나 시설에 대해서 역학조사가 빨리 진행돼야 그것을 중심으로 차단방역이든 무엇이든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은 역학조사를 신속히 하는 것이 확산을 막는데 굉장히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인 것이죠. 그래서 이것은 시급해야 하는 것이죠.

<답변>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들도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쓰고 있습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더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큰기러기가 과거 4차례 발병했을 때도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적이 있었는지, 이번에 고병원성 AI로 확진되면 방역대책에 변화가 생기는지 다시 한 번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답변>
(주이석 동물질병관리부장) 2010년과 2011년 1년 사이에 발생했을 때 우리들이 폐사축에서 분리했던 케이스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큰기러기 자체는 없었습니다만, 쇠기러기, 기러기 종류가 이미 분리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강화를 더 해야 되겠죠. 왜냐하면 가창오리는 워낙 무리가 많기 때문에 가는 곳이 한정되어있지만, 큰기러기는 그렇지 않고 우리나라에 개체 수는 작지만 여러 군데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모든 큰기러기가 갈 수 있는 부분까지도 좀 더 예찰을 강화하고 그래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

<답변>
우선, 살처분 보상금은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경우에 농가들에 대한 현상 실질적인 살처분 두수 이런 것을 감안해서 아마 진행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 방역을 소홀히 했거나 하는 경우에 20%에서 80%까지 차감해서 지원할 수 있다, 이런 규정이 있고, 이것은 그 분류에 따라서 보상금 지급할 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그것은 별도 자료로 제공하도록 하고요. 그 다음에 농가의 추가지원 등등에 대한 것은 일률적으로 다 계산하기에는 사실상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농가들에 다양한 상황이 있으니까. 다만, 그 농가의 어려움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소득안정이나 생계안정자금지원, 축산경영자금지원, 이런 부분들은 우리들이 검토해오고 있고, 과거의 사례 등도 감안해서 농가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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